이정행 신선대감만터미널(BPT) 사장은 "오는 2027년까지 BPT 내 모든 크레인의 완전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 및 노동 안전성을 높여 부산 북항을 스마트 항만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 첫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인 부산항 신항이 개장하며 물동량이 대거 신항으로 빠지며 북항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행 BPT 사장은 "그간 BPT는 하역 장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재해예방시설 확충, 협력업체와의 공동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스마트 항만으로의 변화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해운항만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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