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국가핵심기술을 빼돌려 국외로 유출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삼성SDI와 삼성SDI의 1차 협력사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배터리 관련 부품이나 도면 등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해 주범인 A씨가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주가 부양에 활용하거나 베트남, 중국 등 국외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 등은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과정에서도 유출한 기술을 이용해 중국의 배터리 회사와 800억원 상당 부품 납품 계약을 맺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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