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은 집단민원 및 사회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리처드 교수 부부는 사회학 강의 ‘SOC119’ 및 ‘World in Convers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교수 부부는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민원 접수 및 처리 과정을 참관하고, 유철환 위원장과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국가옴부즈만으로서의 국민권익위의 역할과 사회갈등 조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샘 리처드 교수 부부가 펼쳐온 ‘공감과 대화’의 철학은 국민권익위가 지향하는 상생과 소통의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라며, “이번 만남이 국민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국가옴부즈만으로서 국민권익위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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