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가 새로 확인됐다.
서울 홍릉숲에 있는 ‘노블포플러’가 1100년 된 용문사 은행나무보다 더 높게 자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 노블포플러의 실제 높이를 확인하기 위해 라이다(LiDAR) 센서와 드론을 이용한 정밀 수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이가 38.97m로 측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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