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사담당자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 고발을 예고하자 경찰이 "그건 그분 생각"이라고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할 계획은 없다"라며 "조사를 해보고 수사 경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서는 "34명 조사한 뒤 9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라며 "6명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3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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