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시즌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라이온즈 제16대 박진만 감독과 재계약했다"며 "박 감독은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연간 인센티브 1억원 등 최대 23억원의 조건에 사인하며 다시 한번 팀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삼성,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발돋움했다.박 감독의 1군 통산 성적은 1993경기 6039타수 1574안타 타율 0.261, 153홈런, 781타점, 출루율 0.342, 장타율 0.394다.
삼성은 박 감독 계약 첫 시즌이었던 2023년 61승82패1무(0.427)의 성적으로 8위에 그쳤지만, 2024년 78승64패2무(0.549)로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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