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최대 23억원’ 삼성, 박진만 감독과 동행 이어간다…“야수진 세대교체 성공, 지속가능 전력 구축”
삼성 구단은 29일 “박 감독과 계약 기간 2+1년, 최대 총액 23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감독 부임 첫해인 2023시즌에는 61승1무82패(승률 0.427)로 8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시즌 78승2무64패(0.549)로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삼성이 올해 전반기를 8위(43승1무44패)로 마쳤으나, 후반기 들어 분위기를 바꾸고 31승1무24패(3위)의 성적을 거두며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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