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일본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경제력과 소비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새로운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어 우리 기업에게 다양한 협력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취미·여가 활동 결합 프로그램,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세대 간 교류 플랫폼 등 노년층의 자율적 참여와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 노년층 시장은 건강, 소통(참여), 디지털을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은 단순 판매를 넘어 ‘서비스·경험·참여’가 결합된 액티브 시니어형 진출 전략을 구사해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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