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했다가 체류 기간을 10일 가량 넘긴 50대 한국인 여성이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장기간 머물다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7월23일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한 뒤 10월21일까지의 체류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일본 내에 머물며 불법 체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체류 기간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출국일을 잘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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