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동안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부·교육청과 함께 급식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마련한 바 있다.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 근로자 건강센터의 찾아가는 건강상담 등도 확대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급식 현장이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장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교 급식 노동은 단순 조리업무가 아닌 식재료 검수부터 재료 손질, 음식 조리, 설거지 및 청소 등 일련의 과정을 장시간 서서 해야 하는 고강도 노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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