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롯데 2군 감독, 아들 KPGA 지각 우승에 "재호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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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롯데 2군 감독, 아들 KPGA 지각 우승에 "재호야 고맙다"

김재호는 김용희 감독의 아들이다.

김용희 감독은 "다친 선수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기에 아들에게 별다른 말을 못 했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만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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