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이 3일 상임위에서 자신과 대립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에게만 후원금을 냈다는 보도를 두고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최 위원장과 지속적으로 상임위에서 마찰을 빚은 국민의힘 소속 김장겸·박정훈·이상휘 의원이 후원 명단에서 배제된 데 대해 "눈엣가시는 '품앗이'도 패싱"이라는 취지의 제목을 달았다.
이에 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말, 위원장으로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중 후원계좌 한도 확인을 위해 의원실에 직접 일일이 확인 전화를 드린 뒤, 한도가 남았다고 답한 의원들에게만 100만 원씩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