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20원대 후반대…연준 매파 발언에 강달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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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20원대 후반대…연준 매파 발언에 강달러 재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20원 후반대로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 12월 금리 인하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다,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면서 달러화는 강세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돼선 안 됐다"며 "12월에도 금리를 내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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