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해상으로 방글라데시를 떠난 미얀마의 로힝야 난민이 1천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025년 1∼6월 방글라데시에서 배를 타고 떠난 로힝야 난민은 1천88명으로, 작년 동기(364명)보다 298.9% 증가했다.
이는 국제기구 지원 삭감으로 인해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난민 캠프 상황이 악화해 아동들이 교육이나 보건 등 필수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결과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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