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달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 전기·가스시설 파손 ▲ 도로 싱크홀 및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서대문구청·소방서·경찰서, 이대 등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구청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체계로 신속 대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와 첨단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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