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과 무단방치 감소 등 구체적 결과가 확인된 만큼, 서울시는 향후 도심 내 보행 밀집 지역 중심으로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km)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km) 구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을 제한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해왔다.
응답자 중 53.2%가 ‘킥보드 없는 거리’를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80.8%는 표지판·전광판 등 현장 안내를 통해 정책을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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