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된 서울 홍릉숲의 노블포플러 나무 키가 국내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은행나무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에서 키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진 경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38.80m)보다 17㎝가량 큰 수치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땅이 오목하고 물이 잘 고여서 노블포플러 나무가 자라기 적합한 수분 조건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블포플러의 성장과 변화를 지속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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