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에너지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단지의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이송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 단독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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