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현대그린푸드, 지역 농특산물 소비확대 '맞손'

충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발굴 및 상품화 컨설팅,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상호 발전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 농산물이 더 넓은 소비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