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이춘재의 전처가 그에 대해 증언했다.
1994년 처제를 성폭행 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이춘재는 2019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특정됐다.
이 씨는 “(이춘재가) 이유 없이 저를 때리고 있었는데 아이가 자다 깨서 기저귀 바람으로 나왔다.아이는 엄마가 맞고 있으니까 아빠를 말리려고 했던 것 같다.그런데 그 사람이 쳐서 아기가 떼구루루 굴렀다”며 “그걸 보고 어떤 엄마가 가만히 있나.대들었다가 주먹을 정면으로 맞았다.그 와중에 병 주고 약 주더라.멍 빨리 없어진다고 그 사람이 약도 사다 줬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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