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런베뮤'처럼 근무기록 없다면…근로시간 어떻게 추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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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런베뮤'처럼 근무기록 없다면…근로시간 어떻게 추정할까

이에 회사 측은 주 80시간 근무는 사실이 아니며 평균 주당 근로 시간은 44시간 수준이라고 반박했지만, 지문인식기기의 오류로 사고 직전 고인의 실제 근로 기록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근로 기록이 없거나 회사측이 근로 시간을 인정하지 않을 때 간접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교통카드 사용 기록 등 여러 주장이 올라오고 있다.

김유경 노무사는 "노동자와 회사 모두 근로 시간을 조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증거들은 신뢰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예를 들어 야근할 때 회사 시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제출한다고 가정하면 해당 사진은 전반적인 맥락에서 근로 상황을 추정하는 간접 증거가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야근을 인정받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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