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 2월까지 주요 관문 도로 7곳에 '공업탑'을 상징하는 홍보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조형물은 산업·문화·생태를 상징하는 세 개의 기둥과 '산업수도'를 강조한 공업탑 모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도시 브랜드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소속감을 주고, 방문객에겐 산업수도 울산의 역동적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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