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를 위해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을 7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손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육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손자녀가 다니는 학교와 관련된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서울교육 길라잡이' 시간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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