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천 종합병원’, 3년째 공터…부영·우정의료재단, 혜택은 챙기고 실행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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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천 종합병원’, 3년째 공터…부영·우정의료재단, 혜택은 챙기고 실행은 지연

2022년 부영그룹과 금천구가 내세운 ‘지역 첫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건립 약속이 3년째 공터 위에서 멈춰 있다.

공공성을 내세운 민간 의료사업임에도 재원 조달·운영 책임·행정 감독 등 핵심 구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금천구는 2025년 2월 21일 착공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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