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허석 지사의 5대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전 경기를 한판으로 승리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허미미는 2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57㎏급 결승에서 신유나(제주특별자치도청)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미와 마찬가지로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종(양평군청)도 이날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이승엽(양평군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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