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기다린 첫 승, 아버지 유니폼 입고 완성했다.’ 김용희 감독(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 아들인 김재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극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김재호는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이유석과 황중곤, 최진호를 제치고 우승했다.
KPGA 투어에서 40대 나이로 첫 승을 기록한 건 김재호가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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