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유도 남녀 간판 김민종(양평군청)과 허미미(경북체육회)가 나란히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김민종은 2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이승엽(양평군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열린 남자 90㎏에선 김재민(한국마사회)이 우승했고, 남자 100㎏급은 한주엽(하이원)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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