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만리장성을 허물고 준결승에 오르고도 독일 베테랑의 벽에 막혔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독일의 33세 자비네 빈터(세계 26위)에게 게임 점수 1-4(7-11 2-11 8-11 11-8 6-11)로 무릎을 꿇었다.
신유빈은 빈터를 맞아 첫 게임 공방을 벌였지만 7-11로 졌고, 2게임에도 노련한 플레이를 펼친 빈터에게 2-11로 손쉽게 게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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