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2024년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의 문을 다시 열 방안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한 시작으로 시의회는 지난 30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후 행사를 주관한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연대해 시민 학습권 복원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현장이기에 군포형 민주시민교육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번 토론회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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