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서아프리카 국가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이 계속될 경우 군사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글이 게시된 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엑스(X)에서 "예, 대통령님"이라고 응답하면서 "나이지리아와 그 외 지역에서 무고한 기독교인에 대한 학살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전쟁부가 준비 중이다.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을 보호하지 않으면 이 끔찍한 잔혹 행위를 저지르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를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선 기독교인과 무슬림 모두를 겨냥한 종교적 동기의 공격, 줄어드는 자원을 둘러싼 농민과 유목민의 충돌, 부족 간 갈등, 분리주의 집단, 종족 간 충돌 등 다양한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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