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11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사법부를 정치보복에 이용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 노퍽과 뉴저지 뉴어크에서 열린 민주당 주지사 후보 지지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백악관은 매일같이 새로운 무법과 무책임, 비열함, 그리고 단순한 광기를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논평을 넘어 미국 사회의 핵심 가치인 ‘법치주의’와 ‘통합’을 다시 꺼내 든 메시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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