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의 석유 시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당국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투압세에서 드론 공격을 격퇴했다.드론 파편이 투압세 항구에 있는 유조선 1척과 석유 터미널에 떨어져 화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당국은 "유조선 갑판 상부구조가 손상됐으며 선원들은 대피했다.터미널 건물과 인프라도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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