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라이브] 지난 시즌은 잊어라!…‘특급 외인’ 조이까지 가세해 완전체로 진화한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까지 제압하며 무서운 상승세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공격수 조이(왼쪽)가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원정경기 도중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8 25-19)으로 완파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갔다.

이날 1세트 중반에 투입돼 V리그 데뷔전을 치른 조이는 상대 블로킹을 뚫어내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16점(공격 성공률 45.45%)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