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출범한 마을계획단의 제안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로 결정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자치’ 실현을 목표로 총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총회 경과보고 △마을의제 발표 △공연 △투표 및 결과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하는 사업에 직접 투표했고, ‘살랑살랑 벚꽃축제’가 최종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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