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차기 의장국인 중국이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에서 내년 정상회의를 열어 중국의 발전 성과를 부각하고 자유무역의 수호자로서 개방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려 한다고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난징대 국제관계학원 주펑 학장은 "선전은 중국과 세계의 경제 통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도시로 (APEC 개최를 통해)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발전과 세계 경제의 제휴와 통합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전은 2001년 상하이, 2014년 베이징에 이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세번째 중국 도시가 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