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아이처럼 책임진다"…첫 '냥육비' 합의, 튀르키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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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아이처럼 책임진다"…첫 '냥육비' 합의, 튀르키예 화제

튀르키예에서 이혼한 부부가 반려묘 양육비를 분기별로 지급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부라는 앞으로 10년 동안 3개월마다 1만 리라(약 34만원)를 '고양이 양육비' 명목으로 전처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그는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의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한 첫 법적 사례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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