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역 더 위축" 10·15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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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역 더 위축" 10·15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만에 하락…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자 그간 상승세를 이어온 해당 지역의 아파트 매수 심리가 2개월여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직전 주(105.4) 대비 2.2포인트 내린 103.2로, 8월18일(99.1) 이후 처음 하락 전환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강북권은 실수요 중심 시장이고, 강남권과 비교하면 현금 여력이 풍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 대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10·15 대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대출 가능 금액이 이전 대비 많이 줄어든 점이 수요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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