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최대 실적'에도 충당금 쌓는 금융지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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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최대 실적'에도 충당금 쌓는 금융지주...왜?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의 3분기까지 대손충당급 적립액은 5조6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순이익이 올 3분기 6조166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5대 금융의 이자이익은 38조699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097억원(1.9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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