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열린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에 참가한 이춘산, 오정순씨 부부와 이호진, 이서진 두 아들.
오정순 씨는 "아이들이 산처럼 묵직하고 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걷기에 참여했다.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평소 산책로에서 느끼지 못한 사람들의 활기와 가을 풍경이 더해져 오늘 하루가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족은 행사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걷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의 구봉산을 만끽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