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전디자인진흥원의 공공디자인 전문 역량과 대덕구의 지역 특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활기차고 즐거운 대덕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의 상징 디자인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이미지를 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대덕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구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상징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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