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강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라고 하는데,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야구국가대표팀 우투수 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WS 3경기에서 완투승 한 차례 포함 3승무패, ERA 1.02의 경이적인 성적으로 시리즈 MVP를 거머쥐었다.
2일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된 ‘K-베이스볼시리즈’ 대표팀의 첫 훈련에 참가한 원태인은 “한 명의 야구 팬으로서 WS를 봤다.야마모토나, 오타니(쇼헤이), 사사키(로키) 등 모두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이고, 롤 모델로 삼고 있다”며 “그 선수들이 WS에서 버스에 올라탄 느낌이 아니라 직접 우승을 이끈 것 아닌가.야구 팬으로서 정말 훌륭하고 멋진 선수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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