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버지니아 지원 유세에서 "우리 나라와 우리 정치는 지금 꽤 어두운 곳에 있다"며 "이 백악관은 매일 무법과 무모함, 심술궂음, 그리고 그냥 순전한 광기를 쏟아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뉴저지 지원 유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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