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5대4 연장 11회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2연속 월드시리즈 제패에 성공했다.
다저스와 토론토의 이번 월드시리즈는 지난 3차전에서 연장 18회까지 가는 역대급 명경기를 펼친데 이어, 마지막 7차전 역시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WS 1~6차전에서 모두 결장해 이날 마지막으로 출전 여부가 관심이었던 김혜성은 다저스가 5-4로 역전한 연장 11회말 2루 대수비로 나와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처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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