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 9회에 구원 등판했다.
원정 경기에서만 3승을 거둔 야마모토는 당연히 이번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한 해에 월드시리즈 3승을 거둔 투수는 야마모토가 통산 1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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