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다리 아래로 택시 추락…70대 운전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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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서 다리 아래로 택시 추락…70대 운전자 '중상'

경북 영주시에서 택시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추락한 택시를 발견하고 운전자 A(70대)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6명과 차량 5대를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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