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과 2차전 승패를 주고받은 뒤 LA 홈으로 돌아가 3차전 연장 18회 혈전 끝에 끝내기 홈런 승리를 거뒀다.
이후 다저스는 1사 만루 위기에서 커크를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극적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김혜성은 6차전까지 단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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