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한 가정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8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에서 “거실에 누워 있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아이가 흥덕구의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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