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어려운 이웃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 나눔세탁봉사단 김석겸 단장(73)은 봉사 활동 소감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렇게 봉사단은 17년간 총 175차례 이불 세탁 봉사를 펼쳤다.
김 단장은 “주로 성남 구시가지에 거주하는 어려운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세탁한 이불을 다시 돌려드릴 때 노인들이 이불에 손을 넣은 뒤 ‘따뜻하다’고 웃으시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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