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없었으면 마이너스”···10월 수출, 사실상 HBM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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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없었으면 마이너스”···10월 수출, 사실상 HBM이 살렸다

한국 10월 수출이 반도체 호황을 앞세워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미국 관세 확대, 비주력 제조업 부진이 겹쳤지만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157억3000만달러, 25.4% 증가하며 역대 10월 기준 최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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