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탄광문화촌, 새 단장 위해 문 닫는다… 2026년 말 재개관 예정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이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한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탄광 산업의 중심지였던 영월의 생활상을 재현한 공간으로, 광부들의 실제 작업 환경과 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는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왔다.
영월군 문화관광과 안백운 과장은 "탄광문화촌은 영월의 산업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산업유산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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